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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뉴스] "선후배도 없는 막가는 정치"…칫솔에 락스 뿌린 아내 [MBN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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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BN News 작성일21-05-10 00:00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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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키워드로 보는 오늘의 화제, 픽뉴스 시간입니다. 전정인 기자와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 질문1 】
첫번째 키워드, "선후배도 없냐"인데, 누가 누구한테 한 말인가요?

【 기자 】
정확히는 "선후배도 없고 위아래도 없는 막가는 정치가 돼간다"고 했는데요.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자신을 비판한 김웅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한 발언입니다.

두 사람은 연일 SNS 설전을 벌이고 있는데요.

어제는 "일찍 핀 꽃은 일찍 시든다", "시들지 않는 조화로 사시라" 등의 발언을 주고 받았는데, 설전이 계속되면서 발언 수위도 더 세진 겁니다.

【 질문2 】
그러네요. 분위기를 보니 김 의원도 가만히 있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요.

【 기자 】
역시나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세게 이야기하는 것을 누구한테 배웠겠냐며 선배님의 모습을 보고 배운 것 아니겠냐고 맞받아친 겁니다.

후배들에게 좀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 달라며 소금도 오래되면 곰팡이 나는 법이라고 날 선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이에 대해 홍 의원은 더이상 상대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홍준표 / 무소속 의원
- "내 더이상 상대 안 하겠습니다. 식사도 두 번 하면서 좋은 얘기 서로 많이 했어요. 갑자기 돌변해서 그래 하니까 내가 좀 어리둥절하죠."

두 사람의 설전은 일단 멈춘 것으로 보이지만, 홍 의원의 복당 문제가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재개될 수도 있어 보입니다.

【 질문3 】
두번째 키워드, "이혼 누구 탓?"인데 혹시 빌게이츠 부부 이혼 이야기인가요?

【 기자 】
네 맞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업자 빌 게이츠 부부의 이혼 소식에 그야말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두 사람의 구체적인 결별 이유가 공개되지 않으면서 온갖 추측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어제 멀린다가 2년 전부터 이혼을 준비해왔다고 보도했는데요.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멀린다가 희대의 성범죄자였죠, 제프리 엡스타인과 남편의 관계에 대해 걱정해왔다고 합니다.

엡스타인은 다들 기억하실텐데요, 미성년자를 상대로 한 성범죄로 미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억만장자인데, 지난 2019년 감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 질문4 】
그러니까, 성범죄자랑 어울리는게 싫었다는 말이군요.

【 기자 】
네 그렇습니다.

멀린다는 여성 인권 문제에 앞장서 왔는데요.

2013년부터 남편에게 엡스타인에 대한 불쾌감을 표현하고 관계를 끊으라고 했는데 그러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2019년 뉴욕타임스에 두 사람이 여러 차례 만났다는 기사가 나오자, 멀린다가 격분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멀린다가 본격적으로 이혼 준비에 착수한 게 이때부터라는 추측이 나옵니다.

【 질문5 】
전 여자친구 이야기도 나오던데요. 전 여자친구와 결혼 후에도 계속 만났다면서요?

【 기자 】
네 맞습니다.

게이츠가 아내 멀린다를 만난 게 1987년인데, 그 전에 연인관계였던 앤 윈블래드와의 관계도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게이츠보다 5살 연상으로 현재는 70세인데요.

미국 피플지에 따르면, 게이츠는 윈블래드와 결혼 후에도 매년 둘이 여행을 하고, 특히 멀린다와 결혼할 때는 허락을 구하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또, 두 사람의 이혼이 게이츠재단의 중국 통역사와의 불륜 때문이라는 소문이 퍼지기도 했었는데, 해당 통역사는 즉각 부인했습니다.

'세기의 이혼'답게관심도 그만큼 큰 것 같습니다.

【 질문6 】
다음 키워드, '칫솔에 락스'. 칫솔을 락스로 씻었다는 말인가요? 그럼 안되는데요.

【 기자 】
그럼 안되죠.

그런데 아내가 남편 칫솔에 락스를 뿌린 겁니다.

아내의 외도를 의심하던 40대 남성이 속이 쓰려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위염과 식도염 진단을 받은 겁니다.

칫솔에 락스냄새가 나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했던 남편은 집에 녹음기와 카메라를 아내 몰래 설치했는데요.

카메라에는 아내가 남편 칫솔에 락스를 뿌리는 모습이 찍혔고, 더 충격적인 것은 녹음기에 "왜 안 죽지", "오늘 죽었으면 좋겠다"는 아내의 말 소리가 녹음됐습니다.

【 질문7 】
이건 범죄 아닌가요? 남편이 그래서 어떻게 했나요?

【 기자 】
남편은 곧바로 법원에 '피해자보호명령'을 청구했습니다.

아내가 자신의 100미터 이내에 접근하는 것을 막는 임시 보호명령을 받아냈고요.

이후 아내를 살인미수로 고소도 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살인미수가 아닌 특수상해 미수 혐의로 아내를 기소하고 현재 재판 중에 있는데요,

남편도 녹음기를 설치해 아내의 대화를 녹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 앵커멘트 】
지금까지 정치부 전정인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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